Translation by Sue
Jae Hee, '추적 X-boyfriend' Last episode/airing time
Mnet MC Jae hee, the season 2 host of '추적 X-boyfriend' finished his last day as MC at 4 July.
It was showing at 11pm on 4 July 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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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희, '추적 x-boyfriend' 마지막 방송 유종의 미
[SSTV｜여창용 기자] Mnet '추적 x-boyfriend'의 2대 MC 재희가 7월 4일을 끝으로 MC에서 물러난다.
마지막 방송을 앞둔 재희는 "본업인 연기에 충실하기 위해서"라는 이유를 밝히며 "그동안 정도 많이 들고 정말 열심히 노력했던 프로그램이었다"는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다른 MC들에 비해 서툴렀다고 고백한 재희는 "그럼에도 솔직하고 편안하게 진행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시청자들도 알아줄 것이라 믿는다"고 말하면서 기회가 되면 다시 한 번 찾고 싶다는 바람을 남기기도 했다.
장근석에 이어 2대 MC를 맡은 재희는 가식 없는 멘트와 솔직한 발언으로 화제를 모았다. 더욱이 일반인 출연자 대부분이 자신보다 어린 친구들이었기에 폭력을 휘둘렀거나 바람을 피는 사연을 접할 때면 녹화가 끝난 후에도 한참을 붙들고 충고하는 모습을 보인 바 있다.
제작진은 "재희의 매력은 전문적인 진행 능력 보다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솔직한 진행이다. 배우 이미지 상 밝히지 않아도 될 자신의 경험담도 출연진을 위해 모두 공개함으로써 현장 분위기를 생생하게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한편 2대 MC 재희에 이어 3대 MC로는 로맨틱가이 신동욱이 낙점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직설적이고 솔직함이 매력이었던 재희와는 부드럽고 온화한 이미지의 신동욱이 어떤 진행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MC 재희가 진행하는 마지막 방송에서는 군대 때문에 이별을 고했던 남자의 애절한 사연과 여자친구에 대한 질투로 폭력을 휘둘렀던 남자의 후회가 담긴 사연이 공개될 예정이다. 재희의 '추적 x-boyfriend' 마지막 방송은 4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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