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휴가 이병 재희 가장 먹고픈 음식은 ‘자장면’ (100days holiday Il-Byung Jae Hee wanna eat most is "Jajangmyeon" - It's a noodle with thick black soy).

백일휴가 이병 재희 가장 먹고픈 음식은 ‘자장면’ [2008-11-06 09:10:52]



[뉴스엔 송윤세 기자]

지난 8월 군입대한 배우 재희(본명 이현균)가 백일휴가를 나왔다.

5일 방송된 SBS ‘생방송 TV연예’에 이등병 재희가 출연해 가장 먹고 싶었던 음식은 ‘자장면’이라고 밝혔다.

영화 '맨 데이트' 무대인사차 백일휴가를 나와 영화관에 도착한 재희는 크게 ‘충성’이라고 외친 뒤 모자를 벗어 관객에 인사했다. 이번 영화에서 재희는 연쇄살인범을 쫓는 퇴마사 역할로 군입대전 마지막으로 촬영한 작품이다.

재희는 첫휴가를 나와 오랜만에 본 바깥세상이 낯선듯 창밖을 물끄러미 바라보더니 “군대 선임들이 군대 첫 휴가 나오면 신기하게 느껴진다고 들었는데 맞는 말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재희는 백일만에 어머니와 반가운 만남을 갖고 “어머니가 그동안 식사는 제대로 하실까 걱정을 많이 했다”고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또 그는 젊음의 거리 홍대 등을 걸으면서 셀프카메라를 찍으며 자신의 백일 휴가를 만끽했다.

재희는 첫 휴가를 나온 기분을 묻는 리포터에게 “글쎄요 굉장히 기쁠줄 알았는데 약간은 마음 한 구석이 허전한 느낌”이라며 “군대 간 100일 동안 군생활이 마치 자다가 꿈꾼 것 같았는데 며칠 뒤면 꿈이라고 느낀 그 시간으로 다시 돌아가야 한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재희는 ‘충성’이라고 인사한 뒤 기차를 타고 군대에 복귀했다.

한편 SBS는 가을 개편을 맞아 ‘생방송 TV연예’를 ‘한밤의 TV 연예’로 프로그램명을 변경키로 했다.

송윤세 knaty@newsen.com

Source : Newsen.com

Summary translation :-

Before going back to military camp, Jae Hee eat Jajangmyeon, it's a noodle with thick black soy. Korean people really love to eat this noodle. Jae Hee also really love it so much^^